민주연구원의 정책브리핑은 국민 건강권 보장을 위한 핵심 입법과제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응급의료 공백, 취약한 일차의료, 과도한 간병 부담, 지역 간 의료 격차라는 네 가지 문제점을 지적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응급의료법, 일차의료 강화 특별법, 국민건강보험법, 필수의료 특별법 등 주요 법안 개정 및 제정을 추진하고 있다. 이 입법들은 의료진 보호, 국민 의료 선택권 보장, 재정 지속성 확보, 지역별 의료 책임 분권 강화를 목표로 하며, 궁극적으로는 응급 이송 시간 단축, 만성질환 관리율 향상, 간병비 부담 경감, 지역 간 치료 가능 사망률 격차 완화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보건의료 시스템 전환을 기대한다.
22대 국회 후반기의 선결과제는 위성정당 창당을 방지하는 선거제도 개혁이며, 이를 위해 별도의 '선거제도개혁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한다. 기존 정개특위는 광범위한 의제로 인해 심층적 논의가 어렵고, 과거에도 선거제도 개혁이 부수적 의제로 다뤄져 실패를 반복했다. 특위는 2028년 총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개혁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위성정당 방지를 대전제로 충분한 숙의와 공론화를 통해 국민적 합의를 도출해야 한다. 특히 집권 여당인 민주당이 개혁을 책임지는 자세로 임해야 하며, 비례 배분 방식, 비율, 총 의석수 등 제도 골격을 먼저 확정하는 로드맵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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